미드 프렌즈 결말 및 해석

미드 프렌즈가 넷플릭스에서 10월31일 종료된다고 하니 얼마 안남았네요.

미드 프렌즈는 10시즌을 이어온 드라마로 최고의 인기를 달렸죠.

하지만 10시즌을 모두 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프렌즈를 아주 재밌게 봤음에도 불구하고 프렌드 결말은 어떻게 나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봤다고 해도 10년이상이 지났다면 기억이 잘 안남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한번 봤을 때는 기억이 안나다 여러번 보니 기억이 나더라구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결말을 보려고 드라마를 봤던게 아니라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부터는 미드 프렌드 결말입니다.

쉽게 캐릭터별로 하겠습니다.

 

1) 로스와 레이챌

로스와 레이챌은 엠마라는 딸을 가지게 됩니다.

딸은 있고 예전에는 사랑했지만 현재 사랑인지 모르겠다는 이유로 방황을 하던 둘은 결국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합하게 됩니다.

2) 모니카와 챈들러

모니카와 챈들러는 결국 불임 판정을 받아 임양을 선택하게 됩니다.

입양이 순조롭지는 않았지만 결국 입양을 확정받고 아이를 받게 됩니다.

아이는 예상과 달리 쌍둥이였고 남녀 쌍둥이였기 때문에 아들과 딸이 생긴 모니카와 챈들러는 행복해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살 집을 찾아 교외로 이동하게 되고 그래서 10년동안 살아왔던 모니카의 아파트를 비우게 됩니다.

3) 피비

피비는 마이크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마이크는 나중에 어벤져스에서 앤트맨으로 나옵니다^.^

(프렌즈에 나온 배우 중 다른 작품에서 가장 잘 된 분인 것 같아요)

4) 조이

조이는 따로 신변상의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조이라는 미드가 따로 나왔는데 당분간은 결혼하지 않고 비슷한 생활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조이 미드는 시즌2까지 나왔고 조이만 나옵니다.

다른 프렌즈의 출연자의 출연도 기대했는데 결국은 안나오더라구요.

재미가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프렌즈 6명이 나오는 드라마와는 비교하기가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