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천공의성 라퓨타 일본어 회화 공부

업무마스터 2022. 11. 15. 17:33

90년대에는 나오면 거의 무조건 믿고 보는 애니메이션이 많았습니다.

바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입니다.

그 후 일본문화 개방 이후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 믿고 보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유명한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이웃집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리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일 것 같습니다.

다른 애니도 많이 있지만 특히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의 경우는 애니를 잘 아는 사람들은 저 위의 3개 작품의 반열에 올려놓을테지만 제 주변을 물어본 결과 위의 3개 작품에 비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물론 3개의 작품은 몇 번을 돌려보더라도 전혀 질리지 않는 명작이지만 그에 못지 않은 다른 작품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중 하나가 천공의 성 라퓨타 입니다.

분위기가 하울의움직이는성과 비슷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전과학과 첨단과학이 만난 모습을 그리기 때문입니다.

기능은 비행기이고 우주선이고 최첨단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모습은 천과 고철로 만들어진 비행선을 보면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발전한 미래를 그리는 것을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기계의 형태나 모습은 중세와 비슷하게 낡았는데 기술만은 최첨단인 미래, 인공지능이나 비행술 등이 현재와는 비교도 안되게 발달되어 있는 그러한 미래를 가리키는 단어도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런 류의 애니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봐야하는 애니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일본어공부를 하신다면 시간 순삭하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 애니메이션의 경우 10번봐도 질리지 않을 정도의 재미가 있습니다.

볼 때 마다 느끼는 점도 다를 것이고 그 안에 담긴 내용도 깊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인물들의 대비 등까지 다른 작품과 비교하여 보는 것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저 역시 연식이 좀 있기 때문에 천공의성 라퓨타를 보면 미래소년 코난이 생각납니다.

여주인공이 무척 닮았고 만화의 분위기나 배경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굳이 이런 비교를 안하더라도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재미도 분명 챙길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새는 전체가 캡쳐하면 화면은 나오지 않고 자막만 나오는 것 같네요.

랭귀지 리액터로 해당 일본어자막도 쉽게 추출할 수 있으니 말하기 뿐만 아니라 쓰기나 일본어한자 읽기 실력도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