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황차 뜻
최근 암호화폐 열풍이 불면서 여러가지 용어가 많이 보입니다.
가즈아란 용어란 이미 2017년에 너무나도 유명해졌고 돔황차 이런 말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돔황차 뜻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돔황차는 간단히 도망쳐라는 뜻입니다.
가즈아 처럼 뭔가 말을 재밌게(?) 바꾼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 시황이 안좋을 것 같으니 게시판에 도망쳐(암호화폐를 팔고 현금화 시키라는 의미) 부류의 글을 올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이 쓰는 말을 돔황차라고 하고 이런 말을 되풀이하는 사람을 돔황충이라고 합니다.
요새는 유튜브 등을 통해서 이론적인 경제원리가 어떻게 주식이나 가상화폐에 영향을 주는지 많은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었는데 이자율 상승이나 FOMC 연설 등으로 인해 시장 상황에 혹시나 모를 악재가 예상될 때 이러한 사람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물론 순수한 의도에서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도 있지만 가격이 떨어지게 선동해서 낮은가격에 사기 위해서 그러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네요.
주식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역시 이론적으로 알 수 없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글은 위험을 대비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하지만 괜한 염려에 좋은 기회를 놓치게도 합니다.
이러한 글에 혼란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는 본인이 열심히 공부하거나 이러한 글을 정보로만 인식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이러한 돔황차글이 게시판에 많이 보인다면 괜히 불안해하지 마시고 미국 주요인사가 암호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지(재무부, FOMC, SEC 기관 고위직급자),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지(금리가 높아지면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인해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돈이 이동합니다), 각국가에서 암호화폐 규제관련 이야기를 했는지 등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또한 해당 글을 올린 사람의 지난 글 등을 확인해서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것도 경제원리에 대해 잘 이해하기 힘드신 분들에게는 좋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리 이론적으로 맞는 상황이라도 자산시장은 심리라는 면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완벽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신용해서는 안됩니다.
그 분들이 절대 책임지지 않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 중에서는 의외로 허당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위의 경제원리는 그나마 내용 자체는 미리 예측이 가능하지만 해킹 등의 사건은 돌발이기 때문에 사실 돔황차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암호화폐에서 해킹은 정말 큰 대형악재로 시장 분위기를 완전히 죽일 수도 있으니 예상할 수는 없지만 해당 사건 발생하면 빠른 조치를 하셔야 안전하게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