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창단 최다 연패 기록 13연패

삼성라이온즈가 7월 22일부터 시작된 키움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에서 1차전, 2차전 모두 패하면서 충격적인 13연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삼성라이온즈의 창단 최다 연패 기록으로 13연패라는 숫자는 과거부터 삼성 라이온즈 팬에게는 쉽게 다가오지 않는 연패 숫자입니다.

특히 이번 주말 3연전 첫경기 두경기 모두 기대를 걸었던 에이스 뷰캐넌과 복귀한 구자욱을 활용했음에도 패배를 당한 것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이 패배로 삼성라이온즈는 13연패와 함께  팀순위 9위까지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7월에 첫 승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오승환마저 3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연패 기록을 끊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팀내 에이스인 원태인과 뷰캐넌 모두 승리에 실패하고 있어 앞으로 13연패 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불안한 모습입니다.오랜 기간 그리고 두터운 팬을 가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입장에서는 팬들의 실망 또한 큰 걱정거리일 것 같습니다.

키움과의 주말 3연전 중 남은 마지막 경기에서는 키움이 3차전 선발로 외국인 투수 애플러를 예고한 가운데 삼성라이온즈는 어떤 경기를 보여 14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