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변호사우영우 최수연변호사역 하윤경님

요새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안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 너무나도 매력적인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박은빈님부터해서 강기영님, 강태오님, 주현영님 등 너무나 매력적인 배우들이 많아 내년 드라마 라인업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왔던 등장인물로 몇 편의 드라마가 나올지 예상하는 것도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최애는 최수연변호사 역을 맡은 하윤경님입니다.

정말 어디서 많이 봤나했더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보았던 분이네요.

일단 외모는 넘어가겠습니다.

TV에 나오시는 분들은 모두 넘사벽 들이시니 감히 제 스탈이라고 말하는 것도 실례가 될 것 같네요.

어쨌든 너무너무 이쁘십니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 최수연변호사는 우영우변호사가 햇살같은 친구라고 묘사를 합니다.

우영우를 질투할 때도 있지만 친구로서 항상 챙겨줍니다.

그리고 그 챙겨주는 것이 약간 츤데레(?), 그리고 현실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솔직하게 우영우를 질투할때는 질투하고 연애를 하고 싶어서 노력하다 막상 이상한 사기꾼같은 사람도 만나고 그 사람이 열받게 했다고 비싼 양주 시켜서 병째 들고 나오면서 마시는 등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매우 현실적인 캐릭터면서 우영우에게 그래도 친구로써 대하는 모습이 현실의 우리들과 닮은 느낌입니다.

물론 좋은 쪽으로요.

우리들 모두 현실과 친구, 둘을 비교할 때가 있는데 최수연변호사도 어김없이 항상 친구와 현실을 갈등합니다.

그리고 항상 욕(?)하면서 친구를 도와줍니다.

혹시 반전으로 드라마 뒷부분에서 친구를 배신(?)하는 씬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다시 돌아오겠죠?

아니면 반전이 아예 없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그래서 그런지 앞으로도 이 배우 행보를 열심히 봐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나만 관심을 갖지는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