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라라는 게임이 나온지 1달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글로벌 버전이 오픈한걸 우리나라에서는 우회적으로 들어가는 것이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마케팅은 없지만 그래서 그런지 유튜브에서는 엄청난 프로모션 받은 유튜버들이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아바타라를 처음 해보고 불편했던 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혹시 제가 몰라서 그렇게 느끼는 거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아바타라 방치모드
뭐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방치모드가 중요한지 알지못할것같네요.
게임을 실제로 안하고 돌려놓는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이해잘못하겠지만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잘 이해하죠.
자동사냥이라도 되는 걸 감사해야겠습니다.
2) 아바타라 절전모드
아바타라를 하다보면 자동사냥 돌려놓고 시간 지나면 절전모드가 됩니다.
즉 화면플레이 모션 대신에 정지된 화면이 나오게 되죠.
절전도 절전이지만 그렇게 해야 컴퓨터가 덜 버벅거립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절전모드가 되는건 알겠는데 내가 절전모드로 바꾸는 버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몇 번 찾아보았지만 제 눈에는 안보이네요.
어쨌든 절전모드로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건 시간뿐이었습니다.
3) 아바타라 창크기 조절
이건 정말 불편했습니다.
창크기가 조절이 안되는데 밑의 부분이 짤려서 버튼을 못 누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물론 PC에서입니다.
모바일에는 최적화가 된 듯하지만 PC버전은 창크기 조절이 안됩니다.
강제로 창크기 조절하는 프로그램인 resizable이나 sizer 등의 프로그램으로 조절해보려고 시도하였지만 왠지 잠시만 조절된 후 바로 원상태로 돌아가버리네요.
방법을 찾아낼때까지 밑의 부분이 짤린채로 플레이하는데 뭔가 찝찝하네요.
아바타라를 직접 해보니 굉장히 매력적이긴하지만 유저 친화적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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