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적용

 

올해의 석가탄신일은 5월 27일로 토요일입니다.
몇 년 전에 평일만 오는 석가탄신일이라고 해서 짤이 돌았는데 올해는 토요일이라고 해서 실망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바로 올해부터 석가탄실일과 성탄절에 대체휴무일을 적용한다고 해서입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월 16일 입법예고를 하고 4월 5일까지 관보에 공포가 되면
그 이후에 맞이하는 석가탄신일에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어 5월 29일 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5월에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그리고 석가탄신일날 이렇게 3일을 쉬게 되고 모두 주말과 붙어있기 때문에
5월에는 사흘 휴일이 3번이나 생기게 되네요.

5월이 안 그래도 날씨도 좋고 이제 코로나가 완전히 풀릴 것 같기 때문에 근교로 놀러가는 사람이나
여행 수요가 엄청날 것 같습니다.
특히 3일 연휴가 3번이기 때문에 가까운 나라로 여행가려는 사람이 많을 것 같네요.
이미 비행기표를 구하신 분들은 다행이겠지만 이제 구하려고 하면 너무 비싸서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석가탄신일과 함께 성탄절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올해는 어차피 성탄절이 평일이라 대체휴무는 없다고 하네요.
요새 성탄절 분위기가 특히 주말에 성탄절이면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제는 좀 성탄절 분위기가 날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