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웹소설 작가 10만명 시대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 만큼 작가, 저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전업으로 하는 분도 있지만 최근 직장인 부업으로
처음 책을 받아들고 작은 크기에 조금은 당황(?)했습니다
대각선 길이가 남자한뼘정도로 가방에 쉽게 넣어다닐 수 있고 겨울옷이면 주머니에 넣어도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입니다.
내용은 세번째 책을 낸 작가의 에세이입니다.
작가 입장에서 책을 내면서 겪는 일에 대한 느낌과 감정을 담담하게 써내려가는데 출판편집에 대한 소소하고 일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편집자 업무에 대한 지식적인 측면을 공부하기 위해서라면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그 업계에 몸담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전반적인 분위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약간 비전공자들을 위한 업무 플로어느낌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쉽게쉽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실제 작가가 겪었던 일을 그때의 고민과 함께 작가입장에서의 감정과 고민, 그래서 작가지망생들의 경우에는 이 책을 읽고 앞으로 어떤 일상이 기다리고 어떻게 하루하루 고민하며 사는지에 대해 미리 일상을 겪어보는 듯한 느낌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리뷰는 어떻게 보면 책제목과 책크기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지식적인 정보를 전달하려는 제목도 책크기도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전혀 정보가 없는 것은 아니고 일상적인 이야기이지만 그런 업무에서 작가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떻게 대처해나가고 하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작가가 앞으로 어떤 일상을 살아가는지에 대해 대리경험을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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